[면역력 향상] 생활 습관, 식습관 개선이 답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홍삼, 수삼과 같은 전통 약재부터 오메가3, 크릴오일 등 정제 기능식품까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와 외부 충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생활 습관, 식습관 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한다. 비싼 약재를 먹거나 병원에 가지 않고도 충분히 세균, 바이러스 류에 대응할 수 있는 몸의 힘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면역력은 무엇인지, 일상 생활에서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았다.


면역력 향상시키는 법

 

1. 심부온도 높이기

사람의 온도에는 피부온도와 심부온도가 있다. 피부온도는 36.5도가 정상인, 흔히 말하는 체온이고 심부온도는 뇌, 장기, 근육 등 신체 내부의 온도를 의미한다. 심부온도는 37.2도 정도가 정상적인데 이 심부온도가 높을수록 신체가 병원균에 싸우는 힘이 강해진다.

심부온도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유산소 운동, 족욕, 반신욕을 들 수 있다. 사람의 근육은 하체에 몰려 있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열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지속적인 하체운동은 심부온도를 높이고 이 심부온도는 내 몸을 지키는 원천적인 에너지를 제공한다. 운동으로는 계단오르기, 빠르게 걷기를 추천한다.

 

2. 햇빛 쬐며 산책하기

햇빛은 비타민D를 합성하며 신체의 체온을 올려 면역력을 강화한다. 가볍게 산책을 병행하면 신체 근육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우울증 있는 환자들은 반드시 해야할 사항이다.

 

3. 백미, 백설탕, 흰밀가루 줄이기

이를 두고 정제한 음식이라 한다. 정제 탄수, 정제 설탕은 사람의 손이 가미가 되었고 혈당량을 급속도로 올리는 역할을 한다. 가급적 잡곡, 현미밥을 먹고 백설탕 대신 흑설탕을, 흰밀가루 대신 통밀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약, 건강식품 과다복용 금지

약은 기본적으로 독성을 띠고 있다. 간에 피로를 주며 소회계통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면제, 피로회복제 등을 습관적으로 접하는 것은 반드시 개선해야한다.

 

5. 음식물 천천히, 꼭꼭 씹어먹기

음식을 꼭꼭 씹어먹으면 소화계통에 부담이 줄어든다. 게다가 영양분을 각 소화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면역력 강화하는 영양소

 

1. 비타민C

면역력 강화에는 비타민, 무기질의 고른 균형이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비타민 C가 으뜸이다. 피로 회복을 도우며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효과가 있다.

 

2. 비타민D

의사들이 만병통치약으로 부르기도 한다는 비타민D. 항암효과도 있으며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과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좋다. 햇빛을 쬐며 보충할 수 있다.

 

3. 아연

생굴에 풍부하다. 면역 시스템의 활성화를 돕는 물질이다. 상처 회복을 돕는 이로운 물질. 남성의 정력강화에도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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