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자는 법에 대한 모든 것!! 

사람의 생체리듬의 밸런스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면입니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잠을 잘자야 
몸도 건강해지고 공부도 잘한다고 
배워왔는데요,
사실 수면의 효과와 메커니즘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만복이가 준비해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잠 잘자는 법>



수면의 하루 적정량은 과연 얼마인가?

언론과 건강채널에서는 보통 7~8시간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아직 수면 적정량은 데이터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미국 임상에서 약 100만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 6.5~7.5시간을 숙면한 
실험참여자들의 평균수명이 가장 길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필수수면량은 나이가 들수록 짧아진다고 합니다.
4시간만 자더라도 아침에 개운하다면
충분한 양의 잠을 잔 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적절한 빛은 숙면에 도움을 준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빛은 일반적으로 잠을 방해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TV 빛은 전자파를 동반하여 
숙면을 방해하는 큰 요인이기도 합니다.
잠을 불러오는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빛들이 멜라토닌을 쫓아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어두운 곳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 경우 수면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빛은 
숙면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불면증으로 고통받는다면
수면등을 일단 꺼보는 것을 
잠 잘자는 법으로 추천합니다.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은 숙면을 유도한다.

맞습니다. 
근육이 많은 사람이 잠을 잘자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육이 많을 수록 에너지 소비가 크고
신체가 에너지 낭비를 막기위해 
서둘러 잠에 빠져들도록 한다는 원리입니다.
사람 신체는 밤9시가 되면 
수면을 취할 준비를 합니다.
이 때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높아져
오히려 잠이 달아나는 경우가 있으니
저녁 7시 이전에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은 청하는 것이 아니라 맞이하는 것!

누워도 잠이 오지 않을 땐,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네 한바퀴를 산책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고 
다시 잠을 청하면 
스르륵 다가올 때가 많다고 합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과연 숙면했을까?


많은 양의 식사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맞습니다.
수면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자는 동안 
몸안의 독소를 청소한다고 하는데요
위에 음식물이 있으면
에너지가 독소 청소에 쓰이지 못하고
소화에 쓰인다고 합니다. 



평일에 못잔 잠, 주말에 몰아서라도 채워줘라??

학계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어떤 학자는 수면의 총량이 중요하다고 하고
어떤 학자는 정기적인 수면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면 부채>라는 말이 있다고 해요.
오늘 못 잔 잠은 주말에라도 채워주라는 의미라는데
어쨌거나 평일에 잠을 못잤다면
주말에라도 푹 자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워서 잠들기까지 적정 시간은 10~15분!

눕자마자 기절하는 것처럼 잠드는 것은
오히려 잠 잘자는 법에 위배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오히려 수면 부족상태로 판단한대요.
일반적으로 사람이 잠들기 까지 
10~15분 사이가 가장 적당하다고 해요.
만약 너무 잠이 안오거나
너무 잠에 빨리 든다면 신체 리듬이 깨진 것으로 보고
자신의 생활패턴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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