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부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해 운전면허증 분실로 일어나는 손실만 140억원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요,
모바일 면허증 도입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운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온라인 서비스에는 적응이 쉽지않아 모바일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열심히 알아봤습니다.
아래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으니 꼼꼼히 읽고 따라해보기 바랍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법, 사용처
모바일 면허증은 2020년 10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임시로 허가한 서비스로 아직 상용화한 단계는 아닙니다. 그래서 사용처도 아직은 많지 않으나 정부에서 주도하는 사업인만큼 곧 활용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 SK, KT 등 대형 통신사에서 실물 신분증 대신 인정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GS 25, CU 편의점 등지에서 신원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가 늘어나면 즉각 PASS앱으로 안내한다고 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운전 중 경찰관에게 신분증을 제시할 때, 편의점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할 때 사용할 때 모바일 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손쉽게 다운로드 하는 법
♠준비물: 운전면허증 실물
1. 우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들어가 자기 통신사의 PASS앱을 다운받습니다. PASS 앱은 각 통신사별로 있으며 개인 인증을 할때도 사용되는 편리한 어플입니다.
2. PASS앱 회원가입을 한 후 인증 수단을 등록합니다.
3. 상단의 신분증을 클릭한 후 실물 운전면허증 사진을 촬영해 등록합니다.
4. 등록 완료! 짜잔~
모바일 신분 인증 사회, 개인정보 보호 대비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사진과 바코드로 구성됩니다.
화면은 캡쳐할 수 없고 바코드는 유효시간 잔이 있어 개인정보 노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분실 시 원격으로 신분증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과기부에서 모바일 인증 사회를 맞이하며 개인정보 보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모바일 신분증 사업에 뛰어들면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활용범위는 더욱 넓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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