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크게 건성, 지성, 중성, 복합성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가장 트러블이 적고 관리하기 쉬운 피부는 중성 피부예요.
중성 피부를 타고 난 분들은 복받은 겁니다. ㅠㅠ

이들 피부 유형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환경에 따라 변하기도 합니다.

저는 지성 피부인데요, 그만큼 피부 트러블과 관리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성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쏟아붓는 노하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지성 피부 관리하고 피부 미남되어 보자



 지성 피부란?


지성 피부는 쉽게 말해 기름기(유분)가 많은 피부를 말합니다.  
내 피부가 어떤 피부인지 알고 싶다면 세안 후 스킨로션 바르지 않고 15~20분 정도를 기다려보세요. 
조금씩 유분이 끼기 시작한다면 지성 피부로 보셔도 됩니다.

지성피부는 유분이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피부 산화가 느리기 때문에 피부에 탄력이 좋고 노화 진행 속도가 느립니다.

하지만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모공이 유분에 막히는 경우가 많아 

피지가 모공 속에 쌓이게 되고 이것이 여드름이나 모낭종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적당히 햇볕에 쬐어주면 피부가 건강해진다

 

 

 

 기초 화장품 사용 최소화



수분크림, 로션, 스킨 등을 과하게 바르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트러블이 일어날 염려가 큽니다. 또한 두껍게 쌓인 화장성분으로 인해 피지가 원활히 분비되지 못해 여드름으로 돌출될 수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땐 유분기 함량을 확인해서 수치가 낮은 것으로 사야합니다. 
기왕이면 지성 피부 관리용으로 나온 지성 피부용 스킨, 지성 피부용 로션 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꼼꼼한 세안은 피부관리의 기본


피부 종류를 떠나 세안은 피부 관리의 첫 걸음입니다. 

세안만 잘해도 기미, 피부 트러블, 모낭종,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성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여드름,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부드럽게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클렌징 폼이나 비누로 잘 문질러 피부에 쌓인 먼지와 유분기를 모두 녹인다는 생각으로 얼굴을 마사지해주세요. 세안 타올이나 스크럽제가 포함된 비누(클렌징 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뽀얀 피부관리의 기본은 세안

 

 

 하루 1시간 걸으면 중성 피부과 된다!!

 

유산소 운동을 하는 동안 땀을 통해 묵은 수분과 노폐물이 배출됩니다.

이때 모공이 확장되며 피지도 원활하게 배출되어요.


유산소 운동이야 모든 사람에게 진리인 좋은 운동이지만 특히 지성 피부를 관리할 때 특효가 있습니다.
하루 한 시간 짬을 내어 운동해보세요!


한 달만 하면 얼굴 톤이 달라집니다. 

 

 

 식습관 개선하면 피부 관리 Good!


전 라면을 먹은 다음 날이면 약속이나 한 듯 코 밑에 여드름이 맺히는 스타일입니다.
라면의 기름기가 모공선을 따라 맺히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라면 뿐만 아니라 트랜스 지방이 가득한 치킨, 튀김, 고기류도 과하게 섭취하면 지성피부에 독약과 같습니다.
특히 밤 늦게 인스턴트나 튀김를 먹는 습관은 당장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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