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 수기(With 케어스타 실제사용 후기)

2014년 척추 디스크 돌출 첫 발병진단..

나이 서른 중반, 밖에서 한창 일할 나이인 제게 허리디스크라는 병명은 재앙과도 같았습니다. 남자의 생명은 허리라는데 아직 장가를 가지 않은 상태였던지라 더더욱 하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5년 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전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장가도 갔고, 직장에 출퇴근하며 혈기왕성하게 사회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디스크 파열로 인해 약 3달간 누워서만 지낸 적도 있었고,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엄청나게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허리만 괜찮아질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생각이 있었지만 수술만큼은 피했습니다. 수술은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 하는 마지막 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내 몸의 치유력을 믿고 자연치유, 운동치료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014년 첫 발병 당시, 전 5분도 걷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돌출부위가 신경을 심하게 누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전 신경주사 치료를 통해 돌출부위 염증을 제거하고 침상안정을 통해 조금이라도 자연적으로 디스크가 흡수되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자연치유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낫는 듯, 그대로인 듯 지지부진하게 약 1년 반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드디어 2016년 7월달! 케어스타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기에 큰 고민없이 케어스타를 바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허리 힘은 그대로 약했기에 케어스타 치료와 함께 걷기운동, 코어근육 운동을 매일했습니다.

허리 힘은 그대로 약했기에 케어스타 치료와 함께 걷기운동, 코어근육 운동을 매일했습니다.

1. 케어스타 사용: 무조건 하루 2시간 이상

2. 파워워킹: 하루 40분 이상

3. 코어근육 운동: 푸시업, 스쿼트, 브릿지

몸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살이 빠져 척추에 부담이 낮아졌습니다. 코어운동으로 허리 중심부에 힘이 붙는 것도 느꼈고요. 무엇보다 케어스타를 사용하고 나면 허리와 척추에 누적된 피로가 풀리는 것이 느껴졌어요. 허리가 무척 개운했습니다. 시간을 그냥 누워서 보내긴 아까워 케어스타를 하면서 책을 봤는데 그 때 인문학적 지식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케어스타는 플리어스 초음파를 활용, 혈관과 세포를 자극해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서 유념해야할 부분은 케어스타는 걷기 운동과 함께 병행할 때 그 효과가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아래 표는 제가 케어스타+유산소+코어근육운동을 약 3달 간 시행한 후 그 효과를 표로 나타내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