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산책은 보호자와의 신뢰를 형성하는 외부 활동인 동시에 후각 욕구를 충족하는 아주 좋은 놀이입니다.

 

강아지 산책 훈련 법



강아지는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자외선을 받으며 사회성을 키운답니다. 
또한 영역 표시를 하며 본능을 표출하고 신체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분출해
신체적으로 마음적으로 건강한 견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실내에서만 지내는 반려견의 경우 산책의 ㅅ자만 꺼내도 왕왕대며 주체못할 정도로 반기기도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서 반드시 알아둬야하는 강아지 산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산책 훈련시키는 법 


1. 강아지 산책은 1일 1산책하기


하루 1회 정기 산책은 강아지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산책을 한다는 기대감은 강아지에게 하루를 더 활기차게 기다리는 심리적 보상 요인이 됩니다.

강아지는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요


2. 주인이 리드할 것


강아지 산책을 훈련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강아지는 항상 앞서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 걸 방치하면 산책은 강아지가 주인을 좌지우지하는 외부활동이 됩니다.

산책은 주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활동임을 각인하기 위해서 주인과 반려견은 항상 나란히 옆에서 산책하는 게 좋습니다. 

준비물은 리드선(가슴줄)과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먼저 '가자' 외친다음 산책을 시작합니다. '가자'는 구령에 맞춰 강아지가 산책을 시작할 때 간식이라는 보상을 주세요.
그리고 강아지가 앞서가기 시작하면 리드선을 당기며 '멈춰'하고 구령하세요. 강아지가 말을 잘 들으면 또 강아지 간식으로 보상을 해줍니다.

강제(구령)과 보상(간식)을 반복하는 동안 강아지는 자신이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을 구분하게 됩니다. 


3. 산책 전 강아지 사회성 길러주기


강아지는 산책할 때 낯선 강아지를 보면 짖거나 싸우려는 본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산책 전에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애견카페나 강아지 동호회 정기 모임을 통해 내 반려견이 낯선 강아지와 싸우지 않고 잘 대하는 법을 자연스레 배우게 합니다. 

만약 다른 사람과 강아지를 무서워한다면 일단 주인이 가슴에 안고 서서히 다른 개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강아지 산책도 훈련으로 질을 올릴 수 있다



4. 산책 중 충분히 자연의 냄새를 맡게 해주세요.


강아지는 냄새를 맡고 새로운 사물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강아지가 꽃과 흙, 그리고 다른 사물에 흥미를 느끼고 냄새를 맡는다면 잠시 기다려주세요.
강아지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거리를 발견한 셈이니까요.

 


5. 아무거나 먹지 못하도록 하세요.  
강아지는 호기심을 느끼는 물건을 입에 물건 삼켜보는 습성이 있습니다. 특히 타 짐승의 배변을 먹기도 하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먹지 말아야할 것을 입에 물거나 호기심을 느낀다면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하고 행동을 저지해주세요.
평소 사료나 강아지 간식을 줄 때도 그냥 먹게하는 게 아니라 기다리게 한뒤 주인이 '먹어'라는 구령을 내리면 먹도록 훈련을 해두면 야외에서도 주인의 허락없이 아무거나 먹지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강아지 산책은 요약하자면 주인과 세상, 그리고 반려견이 교감하는 시간입니다. 정기적으로 산책을 시켜주며 자율성을 지켜주되, 해서는 안될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저지를 해야합니다. 
건강한 산책습관으로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오래오래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

강아지는 산책을 통해 사회성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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