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즙 부작용, 양파즙 주의할 점

이전 포스팅에서 양파즙 먹는 법과 양파즙 효능, 그리고 양파즙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생리의학자가 천연 약재에 비유할 만큼 자양강장, 약리효과가 뛰어난 양파는 즙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체내 흡수율을 더 높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은 법입니다.
양파즙 역시 적정량을 어길 경우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양파즙의 부작용을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양파즙의 부작용, 양파즙 복용 시 주의할 점

1. 장복 시 간에 부담을 줍니다.
양파 내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폴리 페놀과 독소 배출, 분해 효능이 있는 칼륨 등은 약성분인 동시에 독입니다.

피로 해소, 원기 회복에 효능이 좋은 양파즙이지만, 이 양파즙을 장기간 복용할 시 간에서 쉬지 않고 이 성분들을 중화해야하므로 간이 부담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양파즙은 6개월까지만 먹고 3달 쉬었다가 다시 먹으라고 조언합니다. 음주를 하지 않는데도 간 건강이 안좋다면 불필요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과다 섭취 시 복부 통증 유발
양파즙은 하루에 2포 이상 먹지 않아야 합니다. 3포 이상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오심과 구토증을 동반한 복부 통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단백뇨, 혈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양파즙 성분이 체내 요오드를 파괴해 갑산성종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3. 영양소 파괴
양파즙은 고온, 고압에서 추출할 시 영양분이 100% 모두 파괴될 수 있습니다. 재료만 양파이지 그냥 물과 같은 상태의 즙으로 추출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양파즙은 60도 이하에서 저온추출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건강원에서 양파즙을 짜맞추되 적절한 양의 자양강장 영양제를 함께 복용해주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