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포스팅에서 무릎 인공 관절 수술과 입원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보지 못한 분은 아래 링크를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무릎 관절 수술 후 관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릎 관절 수술 후 재활관리와 수술비 실비 보험 청구에 관해 안내하려고 합니다.
아래에 꼼꼼히 잘 정리해두었으니 잘 확인해보셔요.

 

 

 무릎 인공 관절 수술 후 재활하는 법

 

 

무릎 수술관련하여 우선 기본적인 재활 방향은 병원에서 제시할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환우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재활코스를 과하게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게 환자는 곧 돈이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추천하는 재활관리 코스는 적당히 참고하되 거품이 있다 생각되면 걸러내는 것이 현명합니다.

 


1. 무릎 재활 운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운동은 CPM 코스입니다. 

 

CPM은 관절을 굽혔다, 폈다하며 관절이 가동되는 범위를 서서히 늘려가는 기구입니다. 

 

이 코스를 통해서 인공 관절이 내 뼈와 무릎과 친해지고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것을 느껴가는 단계입니다. 주로 이 기기는 입원 상태에서 병원에서 시행합니다.

 

 

인공관절, 이것 모르면 호갱?

 

 

CPM 치료 중 하나



2. 퇴원 후에는 통원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이 때 자가 관리도 겸해야합니다. 아직은 무릎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절대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근처에 수영장이 있다면 물 속 걷기를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체중을 부력으로 줄이고 무릎이 중력을 견디고 서서히 체중을 지탱할수 있는 내성을 갖추게 됩니다. 

 

가벼운 산책과 실내 자전거 타기도 좋은 운동입니다.

3. 뼈 건강을 위한 식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우유, 멸치, 미역류 등을 자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요새는 관절 전용 영양제도 잘나오고 있는데 경험자에 따르면 이런 영양제를 복용해주는 게 재활에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뭐든지 적절한 자기관리와 영양, 식습관 개선이 따라줄 때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무릎 수술, 지자체 지원과 실비 적용

 

현재 각 지자체 및 보건소 단위에서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에 관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 단체, 지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관할 기관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례로, 한국 노년 복지연합은 보건복지부와 연계하여 만 65세 이상 노인,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무릎 인공 관절 치환술'을 받은 사람에게 건강보험 급여적용을 해주는 제도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제도가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역 보건소 및 지자체 보건과에 문의하여 꼭 확인하셔서 지원금을 타드시기 바랍니다.

무릎 관절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경우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전 동의를 받아야만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므로 지자체 및 보건소에 사전에 문의하여 혜택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참고기사 클릭)

 

만60세 이상 저소득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 국제뉴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무릎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한다.22일 보건소에 따르면 무릎인공관절수술비지

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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