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목표 달성을 정리할 겸 블로그에 포스팅 해본다.

난 현 직장의 모든 것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이다.
남들 부러워하는 대기업을 때려치우고 이런 박봉에 자질구레한 업무를 하러 시험을 치다니..
난 사실 미쳤다고 손가락질 받아도 충분한 미련한 종자다.

지난 선택에 대한 후회로 우울증도 심하게 앓았지만
어쨌거나 되돌릴 수 없는 일!

못 먹어도 Go! 일단 앞만 보고 달려가자.
난 내가 중추를 잡고 부양할 가정이 있지 않은가?우선 자금적인 면에서 보강이 절실하다.
그래서 돈 줄(부의 파이프라인)을 5개로 늘려보려고 한다.

 


1. 급여


알바 수준의 쥐꼬리지만 우리 가정의 안정을 위해서 어쨌거나 이어가야한다.
전직을 준비하며 시간적으로 더 유리한 직종을 노려보자

 

 


2. 온라인 수익(블로그와 유튜브 外)


수익형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월 100만원(800불~1,000불) 가량의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쉽지는 않겠지만 또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일단 안정화되기까지 1년은 걸릴 것으로 본다.
글을 전공하고 콘텐츠 제작에 장기를 가진 내가 아니던가.
퇴근 후 티비 앞에서 시간을 죽이기 보다
내 장기를 발휘해서 가계에 조금이라도 보태어 보자.
우선 앞으로 3달간은 블로그를 먼저 키워놓자.
그러면서 유튜브를 공부하고,
9월부터는 유튜브도 1주 1콘텐츠로 올려보자.
영화 및 웹툰 평론을 겸한 리뷰가 주가 될 예정이다.


말그대로 내가 잘때도 돈이 들어오게 하려면
구독경제를 잘 이용해야한다.
잘 키운 콘텐츠 하나 열 매장 안부럽다!

자본시스템을 이해하고 산업 구조를 잘 활용할 때 비로소 돈 열매가 열릴 것이다.


3. 주식 투자


우선, 중기~장기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
비보존 이후 계획이 아직은 전무!
올 연말 혹은 상장 이후 비보존 수익을 확정하고 나면(설마 손실 확정은 아니겠지..)
자산을 어떻게 굴릴 것인지 고심해야한다.
지금 생각하는 테크트리는 아래와 같다.

- 자금의 절반: 미국 우량 배당성장주 분산 투자(스타벅스, 비자, 마스터, 애플, 구글, 마소 등등)
- 나머지 절반: 기질 있는 중소형주 분산투자로 자산성장의 탄력을 키워보자(신성장 사업 위주로 메가트렌드 수렴)

해외 배당성장주는 꾸준히 적립식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애드센스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그 수익은 환전하지 않고
달러화 그대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계획!

모든 일과 계획은 문서화될 때 그 추동력이 강해진다.
주식, 자산운용 계획을 중장기로 세워 문서화 해볼 요량이다.

 

 


4. 글과 관련된 업무(기고, 윤문, 교정)


크몽, 능력자들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글을 팔아보자.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글의 수요는 더 늘어가고 있고
돌팔이 같은 전문가가 많이 설치고 있다.
부가가치가 큰 산업인만큼 내 능력을 팔아 월30만원 정도 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5. 추가적으로 고민 중


직핑 입점하는 방법, 영업관리형 매장 운영(온오프), 무자본 창업 등 찾아보자.
자본이 들어가는 사업은 극히 지양한다.
저서를 편찬할 계획도 있으나 먼 미래의 이야기이고
현 시점에서 일부 안정화 기간을 지나 소소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돈을 버는 이유는 저축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 우량 자산을 모아가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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