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여성 연예인이 관찰예능에 나와 자신의 공황장애 증상을 솔직하게 영상으로 담아내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걱정을 산 바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 및 자가진단


안그래도 각박한 현대인의 삶에 코로나까지 겹쳐져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겪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증상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고 일상생활 중 서서히 증상이 발현되기에 본인이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임을 초기에 깨닫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분명히 초기에 적절하게 조치한다면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시리즈물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의 증상과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 


공황이란 짧은 시간에 불안정한 마음과 걱정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중에서도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직장, 학업, 사람관계 등에 대한 심리적 억압감이 원인인 공황장애로 가장 흔한 공황 장애 중 하나입니다.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트레스 공황장애 증상


- 갑자기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거나 오한이 들어 땀이 흥건하게 온몸에 배는 증상
- 호흡곤란 증상이 가슴의 통증과 함께 느껴짐
- 대중 앞에 서거나 긴장할 때 느껴지는 질식감
- 누군가가 나를 해할 것 같다고 느끼는 불안감
- 손과 발, 몸이 갑자기 떨리는 증상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자가진단법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자가진단


♣ 신체감각이 둔해졌거나 가끔 피부에 이유없이 따끔거리는 느낌이 든다.
♣ 갑자기 땀이 많이 난다. 
♣ 몸과 손발이 덜덜 떨린다.  
♣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린다. 또는 심장박동수가 빨라졌다.  
♣ 내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간혹 내가 곧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온다.
♣ 오한이 나고 몸에 식은 땀이 흥건하다.
♣ 숨이 잘 안쉬어진다. 
♣ 가슴 압박감이 있다.
♣ 어지럽고 곧 쓰러질 것 같다. 
♣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  
♣ 자제력을 잃어 곧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된다. 

 

위 체크리스트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에 해당되면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초기 진단

 


위 체크리스트 중 4가지 이상 해당되면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가족에게 털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되거든요. 

 

그리고 빠른 시일내에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슨 질병이든 초기에 잡으면 금방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스트레스 공황장애 관리법,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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